강화군, 강화섬토마토 맞춤형 현장 컨설팅

2020.06.08 06:00:00 7면

인천시 강화군이 코로나19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품목별 기술교육 등 집합교육을 지양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영농컨설팅을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강화섬 토마토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관내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컨설팅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적기 병·해충 방제, 시비관리, 환경관리, 수확 및 선별 등 영농기술을 지원한 것이다. 군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에서 생육상태를 진단하고, 농업인과 전문가 간 1대 1 질의응답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차순만 토마토연구회장은 “토마토 재배는 이론보다 현장 실습교육이 매우 효과적”이라며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점을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농업인의 눈높이로 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작목별 핵심기술을 전수하고 애로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2-930-4180

/남용우기자 kgnam@

 

남용우 기자 kgna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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