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푸드테라피 서비스

2020.06.10 04:00:00 9면

앱 통해 정보제공·영양상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는 국내 난임센터 최초로 난임부부의 건강관리를 돕는 푸드테라피와 정신적 안정감을 유지해 줄 마음챙김 서비스를 ‘차여성의학연구소 분당’ 앱을 통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앱은 영양문진 및 건강한 체중 관리, 난임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균형 잡힌 영향 섭취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영양 상담을 직접 받을 수 있도록 예약도 받을 예정이다. 또 난임센터는 앱을 통해 난임 스트레스 검사, 우울증·불안증 척도 검사로 감정변화를 체크하고 난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잘 극복해 건강하고 안정감 있는 내면을 지킬 수 있도록 이상혁 원장(정신건강의학과)이 직접 ▲난임, 스트레스 관리하는 법 ▲내 몸과 화해하는 법 ▲감정의 롤러코스터 ▲내려놓는 방법 등의 난임 마인드풀니스 명상법을 알려준다.

서비스를 기획한 분당차여성병원 이상혁 원장은 “난임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과 혼자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서비스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직접 접촉이 주의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난임 부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진정완 기자 jinj2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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