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사] "듣고, 다시 묻겠습니다"

2020.06.15 04:00:00 2면

경기신문 창간 18주년…최선욱 대표이사 사장 창간사
"경청과 반문의 언론관 정립" 약속

안녕하십니까. 경기신문 대표이사 사장 최선욱입니다. 2002년 6월15일 창간호를 발행한 경기신문이 오늘로 창간 18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경기신문은 독자의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한 소식들을 진실하고 공정하게 담아내어 독자들을 위한 살아 숨 쉬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왔습니다.


이제 18살, 청년이 된 경기신문은 젊음의 패기와 그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재도약하려 합니다. 


가장 먼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디지털 뉴미디어’를 지향점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온라인 퍼스트’ 정책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소식을 전달할 것이며, 최신 트렌드에 맞춘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지역 특화 콘텐츠를 대폭 강화합니다. 이는 지역민의 여론을 대변할 수 있고, 주민 각각의 의견을 취합하여 공론화의 장으로 이끄는 지역 언론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하기 위함입니다. 


이 과정에서 경기신문 모든 구성원은 늘 경청하고 반문하는 언론관을 잊지 않겠습니다. 


‘정직하고 바른 신문’, ‘사람을 존중하는 신문’, ‘독자와 더불어 나아가는 신문’으로 여러분 곁을 지키며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경기신문은 지역민과의 상생을 기치로 언론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기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축하해주시고, 앞으로 재도약할 경기신문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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