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먹는 ‘케나프’ 심은 가평군새마을회

2020.06.16 04:00:00 29면

생명살림운동 150여명 참여

 

가평군새마을회가 생명살림운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나섰다.


최근 가평 현리공공하수처리장 내 약 990㎡(약 300평) 규모에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감축에 효과적인 친환경작물 케나프(양삼)를 파종한 것이다.


케나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1년생 풀로써 가축의 고급 사료로 활용되는 등 차세대 경관식물로 각광받고 있다.


환경부의 ‘친환경 작물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케나프는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나무의 10배 수준이고 미세먼지 흡수하여 공기를 정화해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어 새마을운동의 중점 과제인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하는 데 탁월한 식물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우 가평군새마을지회장, 이영옥 군 부녀회장, 염철교 군협의회장, 장지안 사무국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새마을 지도자가 참석했다.


김성우 가평군 새마을지회장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각과 생활을 바꾸는 것은 물론, 지역 군민과 함께 생명살림운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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