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의원 “상수원보호 중첩족쇄 별도 규제개혁위 구성”

2020.06.16 04:00:00 2면

김선교 의원  미래통합당·여주양평

 

“여주·양평을 문화관광의 메카로, 그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살기좋은 명품 행복도시로 완성시켜 보내주신 큰 지지와 성원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


여주·양평에서 출마해 21대 국회의원이 된 김선교 통합당 의원은 1980년 양평 서종면사무소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3선(민선 4·5·6기) 양평군수를 지냈다.


김 의원은 “사람과 사람 간에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때문에 지역의 상생발전이라는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소통하고 두터운 의리를 통해 더 큰 신뢰 하에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치단체장 3선의 노하우와 강한 추진력, 두둑한 배짱으로 김선교다운 법안을 만들어 반드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행복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주와 양평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여타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도 제약이 많은 지역”이라며 “규제개혁을 위해 독립된 규제개혁 위원회 설치 등 별도의 조직을 개편하고 개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상공인 지원정책 강화와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투자를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호 법안으로 ‘세미원의 국가정원 지정’과 관련된 법안을 준비 중”이라며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문화, 환경을 두루 갖춘 명품 자원이 된다. 이를통해 자급자족도시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선 기자 ys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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