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한 고현정 계양구 건강가정센터 사무국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양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625/art_15923088514419_1ba3c2.jpg)
인천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현정 사무국장이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지역사회복지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가정의 달 기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 국장은 2008년 센터 개소부터 기관과의 뜻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상담·교육·문화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며 가족 관련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 노인인력의 강점 개발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통합적 사회복지를 위해 기여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이처럼 고 국장은 지역사회복지 실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2004년 사회복지사의 날 인천시의회 의장상, 2010년 가정의 달 기념 인천시장상에 이어 2010년에는 노인일자리지원사업 공로로 계양구청장상을 받은 바 있다.
고현정 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가족복지정책 실현에 힘쓰고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