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 대표번호, 120미추홀콜센터와 통합

2020.06.17 04:00:00 7면

인천시 남동구는 7월부터 구청 대표번호를 120미추홀콜센터와 통합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주민이 전화상담을 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자리에 없거나 업무시간 종료 등으로 인해 민원응대가 지연되는 등의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통합서비스가 운영되면 국번 없이 120 또는 구청 대표 번호로 전화를 걸었을 때 미추홀콜센터 전문 상담원으로부터 분야별 다양한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120미추홀콜센터는 전문 상담원이 365일 24시간 직접 응대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로, 남동구 통합서비스 운영을 위해 10명이 추가 채용됐다.


구의 통합 서비스 구축은 인천 10개 자치단체 중 다섯 번째로, 구는 앞서 전문 상담원들의 원활한 민원 상담을 위해 부서별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전달했다. 특히 이 사업은 이강호 구청장이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임 초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2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콜센터 통합운영으로 남동구 주민 누구나 365일 24시간 불편 없이 전문 상담원의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남용우 기자 kgna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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