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 6개 기업 관계자들과 청년창업 챌린지 협약식을 개최한 가운데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625/art_15923104979705_c647e7.jpg)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인천지역 청년 창업가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 협약식을 개최했다.
청년창업 챌린지는 2018년부터 시와 센터가 지역 청년 창업가의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에게 각 1천만 원 이내의 기업별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실무중심 교육과 멘토링 제공을 통해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며 다양한 창업 경험 공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 기업은 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창업 공간 입주 자격 부여,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지원 등의 도움을 받는다.
이미 센터는 지난 4월부터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6곳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받는다.
6개 기업은 ㈜에나스(대표 권혁배), 올웨이즈코퍼레이션(대표 김대용), ㈜아키플랜트(대표 서형석), ㈜모빅랩(대표 이원근), ㈜아로마틱랩(대표 임중섭), 피어나(대표 최으뜸, 진현주) 등이다.
김석준 센터장은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는 시와 함께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 붐 조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청년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