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간선급행버스시스템 구축키로

2004.06.23 00:00:00

고양-서울 출퇴근 30분가량 단축 전망

경기도가 고양-일산간 간선급행버스시스템(BRT)을 시범 구축키로 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이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퇴근시간이 30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도는 2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고양(일산 중앙로)-서울(수색로)간 15.6km의 간선급행버스시스템(BRT) 시범노선 지정’ 공청회를 열기로 한데 이어 내년 10월까지 용인-성남도로 등 도내 11개 주요 간선도로에 BRT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BRT 기본계획 11개 간선도로 중 고양축(일산 중앙로-수색로)을 시범 노선으로 우선 지정하고 ▲중앙버스 전용차로 확보 ▲노약자와 장애인 전용버스(저상버스, 천연가스버스 등) 투입 ▲정류장 안과 밖에서 버스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 및 버스운행관리시스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도는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즉시 국·도비를 확보해 공사에 착수, 내년 하반기까지 BRT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도는 또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도로의 버스 주행 속도가 지금의 시속 16.1km에서 30.2km로 14km 향상되면서 일산에서 서울 광화문까지 출·퇴근 시간이 84분에서 53분으로 약 31분간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나머지 10개 노선에 대한 BRT 구축사업은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되 도로 확정이 필요하지 않고 버스 이용객이 많은 김포-서울, 용인-성남 등 3-4개 노선의 BRT는 오는 2006년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광호기자 ah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