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 도내 우편집중국·물류센터 코로나19 진단 풀링 검사

2020.06.22 18:21:21

 

경인지방우정청은 경기도 내 우편집중국과 물류센터에 코로나19 진단 풀링(pooling)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인지방우정청은 경기도와 인천 내 580여 개 우체국과 집중국에 1만2천여 명의 종사원을 두고 있다.

 

풀링 검사는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한 번에 한 사람의 검체를 검사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5명의 검체를 섞어 한꺼번에 검사하고, 검사결과 양성 그룹에 대해서 2차 개별 검사를 실시해 양성여부를 최종 확정한다.

 

오는 23일 수원을 시작으로 고양, 안양, 의정부, 부천, 성남 등 6개 시에 위치한 7개의 우편집중국과 물류센터 근무자 2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풀링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경기도의료원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검사비용의 50%는 경기도에서 지원한다.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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