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이해 싹 틔우는 ‘가족愛재발견’ 참가자 모집

2020.06.25 10:09:41 12면

수원시청소년재단, 7월부터 ‘가족愛재발견’ 프로그램 운영
첫 프로그램 책꽂이 만들기…관내 초등학생 가족 대상
가족 여가활동 지원, 서로 이해·존중할 수 있는 ‘기회’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1일부터 18일간 가족 목공교실 ‘가족愛재발견’ 책꽂이 만들기 편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족愛재발견’ 책꽂이 만들기 프로그램은 내달 25일 오후 2시부터 장안청소년문화의집 2층 대강의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을 포함한 여섯 가족(한 가족당 두 명 기준)을 대상으로 준비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가족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작품을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 공동체 안에서 구성원 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태도 확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다채로운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심리적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공동체를 통한 사회화, 정서적 지지 기능을 강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 제작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한 가족(2인 기준)당 4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안청소년문화의집(031-243-2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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