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정찬민 의원(용인갑)은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경기도의 주요 실·국장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 정책 중 정 의원의 공약과 관련된 업무 내용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도 관계자들은 경간선 전철 연장, 평택∼부발선 전철 연장,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교통문제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자금 지원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업무 진행과 대책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됐다.
정 의원은 “경기도 지방도5개년 계획에 용인시가 제출한 건의안 수용과 함께 경강선 전철 연장이 국토부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며 “경기도의 정책 책임자들과 지역 현안을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