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홍보대사, 유명인사 중 시민추천 받습니다

2020.06.29 04:00:00 9면

 

이천시가 방송인, 가수, 배우, 체육인, 유튜버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 중 이천지역에 애정을 가진 적임자를 시민추천을 통해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8일 발혔다.


홍보대사 시민추천제는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택한 것으로 7월 10일까지 시민추천을 받은 인사 가운데 다수의 공감을 얻은 후보자를 선정하게 된다. 추천대상은 ▲이천시의 위상에 부합되는 유명인 ▲이천시의 경제적·문화적 가치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사 ▲그 밖에 시정에 관심이 많고 시정홍보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람 등이며, 한 사람이 최대 3인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며, 시민을 위한 공익활동이나 이천시 홍보, 지역관광지 축제, 정책지원 및 자문 등 이천의 위상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이천의 숨은 매력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천시와 함께 성장할 열정이 있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방복길 기자 luck841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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