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소년문화의집 및 작은영화관 건립 첫삽

2020.07.07 13:29:19

 

가평군이 군수 공약으로 추진해오던 조종면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공사에 들어갔다.
 

청소년문화의집 내에는 작은영화관도 함께 들어서게 된다.

 

군은 조종 청소년문화집 및 작은영화관 건립 첫 삽을 뜨고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지난달에는 본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 89억2천여 만원이 투입되는 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군유지인 조종면 현창로 35번지 3천623㎡ 부지에 연면적 1천8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에는 전기실, 기계실, 물탱크실, 음악연습실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문화의집 사무실, 휴게실, 동아리실, 다목적실, 컴퓨터실이 마련된다.

 

지상 2층에는 방과후 아카데미 강의실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무실, 상담실 등 청소년 전용문화 활동공간으로 조성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지상3~4층에는 지역주민의 대도시 원정 영화관람 제반비용을 절감하고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평읍에 이어 두번째로 조종면 작은영화관이 자리하게 된다. 상영관 1관은 62석, 2관은 37석 등 총 2관 99석으로 꾸며진다. 관람료는 대형영화관의 60~70%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은 지난해 초 가평읍에 군 최초로 멀리플렉스 영화관인 '1939 시네마'를 가평뮤직빌리지 내에 개관해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약속으로 추진되는 2개사업이 조기 완공되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및 삶의 질 향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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