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광두레 사업 참여 주민사업체 모집

2020.07.12 15:23:17 15면

관광분야 창업 및 경영개선 희망 5인 이상의 공동체 24일까지 접수

 

용인시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사업체의 창업과 운영을 지원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광사업 창업이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5인 이상의 공동체로, 선정된 사업체는 3년간 최대 7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관광두레 사업은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정책이다.

 

올해 처음으로 관광두레 대상지로 선정된 시는 지난 10일 사업에 사전신청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관광두레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 공동체의 역할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별한 정체성을 반영한 관광사업체 운영에 관심이 있는 주민 공동체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