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후반기 윤리위 및 제3기 예결위 구성 완료

2020.07.19 17:14:32

경기도의회가 제10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했다.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지난 17일 제345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열고,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재만 의원(더민주·양주2)을, 부위원장에는 엄교섭(더민주·용인2), 김태형(더민주·화성3)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27명, 미래통합당 1명 무소속 1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1년 6월 30일까지로 도의회에 제출되는 경기도 예산안 및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을 심사하게 된다.

 

박재만 위원장은 “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이 도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심의하고, 적법하게 집행되는지 1370만 도민을 대신하여 살펴볼 것이며, 여러 위원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정대운(더민주·광명2) 의원이, 부위원장에 김경근(더민주·남양주2), 손희정(민주당·파주2)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도의회 의원에 대한 자격 심사, 징계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윤리특별위원회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민주당 의원 12명, 미래통합당 의원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정대운 위원장은 “엄정한 법령과 윤리강령, 기준에 따라 심사해 청렴한 도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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