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지역 정수사업소 방문 점검

2020.07.21 16:20:28 7면

 

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임애숙)는 최근 불거진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 21일 관내 정수사업소 2곳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남동구의원 10명과 지역구 시의원 5명은 이날 남동·수산정수사업소를 찾아 수돗물 생산과 급수 현황, 생산 공정, 수질관리 방안, 해충방지 대책 등을 확인한 뒤 침전지, 여과지 등 생산 공정별 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임애숙 의장은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구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남용우 기자 kgna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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