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효양·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2020.07.26 10:00:00 15면

 

이천  효양도서관과 시립도서관이 올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구현하는 프로그램을 진흥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효양 도서관과 시립도서관이 선정돼 각각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효양도서관은 관내 스토리텔링의 문화재 탐방과 유명강사 초빙 등으로 ‘길과 걷기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30명의 수강생을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 라이브 강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독서와 탐방을 소재로 체험 결합형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생활 속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천= 방복길 기자 ]

방복길 기자 luck841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