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찾아가는 학생 안전체험교육 운영

2020.07.23 14:54:29 6면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생안전교육은 지난 20일부터 초등학교 15개 교 1292명, 중학교 2개 교 415명, 고등학교 1개 교 2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이달 초 체험관이 실시한 안전교육 수요 조사 결과 대부분 학교는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을 전면 취소한데다 학사 일정 조정이 어렵다며 학교로 찾아오는 방식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관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루 1개 교, 1개 학년을 대상으로 최대 9개 학급까지만 지원하고 있다. 9월 이후 일정은 기존 신청교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안전체험지도사의 지도로 코로나19 생활수칙 실습하기, 완강기 및 소화기 사용법 익히기, 물놀이 안전 구명조끼 착용하기 등을 체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단위학교의 안전체험교육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계속하겠다”며 “향후 사이버 안전체험관 구축 및 온라인 안전교육자료도 개발·보급해 안전 감수성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이인수 기자 yis622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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