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무단점유로 몸살 앓던 하천과 계곡 주민 품으로~

2020.07.28 10:00:00 15면

 

 무단 점유한 평상과 방갈로, 천막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양평군의 하천과 계곡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양평군이 지난해부터 ‘맑은 하천, 군민들의 품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한 하천·계곡의 불법시설 정비가 6월 말 기준 110개소에서 완료된 것이다.

 

특히 불법시설 정비가 완료된 사나사계곡과 증원계곡 등 7개소에는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시설 13개소가 설치됐으며, 이 중 6개소 5838㎡의 부지에는 휴게 공간이 확보됐다.

 

이에 따라 이제는 관내 주요 하천 인근 식당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하천 내 불법 영업행위가 사라지고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면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안세곤 군 안전총괄과장은 “지난 1년간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 원상복구를 통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되찾았다”며 “물맑은 하천과 계곡이 유지될 수 있도록 취사금지와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하천내 기본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6명의 하천·계곡 지킴이를 채용해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말까지는 경기도 및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과 주 2~3회 하천구역 내 불법 행위에 대한 홍보와 지도·단속 활동을 펼친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