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코로나19 2명 확진…해외입국자, 용인 확진자 접촉

2020.07.25 12:27:13

 

수원시 고등동에 사는 60대 A씨와 매교동에 사는 50대 B씨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지역 확진자는 100명으로 늘어났다.

 

수원시 109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용인시 110번 확진자인 C(50대·서천동 거주)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24일 팔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용인시 11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서울 관악구 134번 확진자와 지난 10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시 110번 확진자로 분류된 B씨는 지난 23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팔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됐다.

 

입국 당시 코로나19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김현수 기자 khs93@kgnews.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