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9만㎡ 규모의 생태 체험장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운영

2020.07.29 10:00:00 15면

 

에버랜드는 자연 친화적 생태 체험 프로그램인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포레스트 캠프는 용인시 포곡읍 신원리에 조성된 숲으로 약 9만㎡ 규모의 자연 생태 체험장이다.

 

34만여 그루의 나무와 다양한 꽃이 식재됐으며, 숲의 입구와 중앙을 둘러싼 1100㎡ 규모의 연못에는 억새 군락지와 창포, 부들 등 수생식물과 물장군, 물방개 등 곤충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들이 직접 들려주는 동물 생태설명회인 ‘애니멀톡’이 진행되고, 물총 싸움과 공놀이 등의 놀이체험도 가능하다.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은 오는 8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사전 예매를 통해 하루 100명 선착순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과 장소, 예약 등의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포레스트 캠프는 다양한 문화와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에버랜드의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체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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