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장기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지속 추진

2020.07.29 17:03:17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하반기에도 장기공공임대주택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장기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및 적기 유지보수를 통한 임대시설 수명 연장을 위해 매년 선학·연수·청학·연희 등 임대단지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22억8천만 원을 들여 74개 단지, 5천30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벌인 바 있다. 세부적으로 공가세대 도배·장판·도장 교체 및 욕실 개선, 난방 횡주관 교체, 옥상방수 보수, 상가화장실 개선, 계단난간 교체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

 

하반기에는 균열 보수, 난방 입상배관 교체, 변압기 보수, 계량기함 교체, 주차장 개선 공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우 공사 사장은 “장기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주거취약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고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남용우 기자 kgna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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