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야간개장 특별공연 '연분' 첫 선보여

2020.08.03 21:01:59

오는 11월 1일까지 특별한 공연 선보여
야간개장 운영해 오후 30분까지 관람 가능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야간개장 특별공연 ‘연분’을 오는 11월 1일까지 선보인다.

야간개장을 맞아 한국민속촌이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공연 ‘연분’은 조선시대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판소리와 한국무용 등의 전통공연과 LED 퍼포먼스, 쉐도우 아트 등의 디지털 콘텐츠로 표현한 초대형 멀티미디어 융합 공연이다.

한국민속촌 민속마을에는 ‘달빛정원’, ‘다리 차오른다’ 등 아름다운 경관과 조명으로 가득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한국민속촌 놀이마을에서도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바이킹, 회전목마, 범퍼카 등 놀이 시설이 야간까지 운영된다.

한국민속촌은 야간개장에 입장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후 4시 이후에 입장할 수 있는 ‘After4’ 티켓을 현장 판매한다.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는 11월 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에 관람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한다.

 

아울러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을 하고 있다. 발연 체크 시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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