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난 2월25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소래역사관이 다시 문을 연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공성일)은 4일부터 소래역사관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12시, 오후 1~3시, 4~6시로 관람시간이 제한되며 전시관람 중 마스크는 상시 착용하고 관람객 간에는 일정한 거리를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또 입장 전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QR코드를 비롯한 출입대장을 작성해야 하며 단체관람은 불가능하다.
소래역사관 관계자는 “모두가 힘들지만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방역수칙에 협조하면서 이용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