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SNS 통해 2주년 소회 밝혀....이재명 도지사 "안전과 생활을 책임있게 맡아, 마음껏 정책 펼칠 수 있었다"

2020.07.31 12:47:27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부임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특히 김 부지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기도정을 책임지며, 청정계곡에 이어 도민들에게 ‘깨끗한 경기바다’를 돌려주기 위해 적극 매진하면서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인물이다.

 

김 부지사는 지난 30일 부임 2주년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공복으로 주어진 책무를 잘 해나가겠다”고 글을 게재했다.

 

김 부지사는 “참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많은 고민 끝에 고향에서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생각으로 경제부지사, 행정2부지사를 역임했다”며 “다시 행정1부지사로 왔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이그 동안 이지사와의 도정 철학인 ‘도민 안전이 최우선’, ‘공정한경기도''를 실천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대책 실무회의를 빠짐 없이 주재하고 현재 진행 중인 ‘깨끗한 경기바다’ 정책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실천해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부지사는 “그동안 민선 7기 이재명 도지사를 모시고 경기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안살림을 책임지며, 나름대로 열정을 갖고 일해 왔다”며 “그러나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다. 예기치 못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서 “지난 2년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새로이 마음을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재명 지사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공복으로 최선을 다한 김 부지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 지사는 “함께 민선 7기를 시작한 김희겸 행정1부지사께서 오늘로 부임 2주년을 맞았다”라며 “그간 도민 안전과 생활을 책임있게 맡아줘 도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책들을 마음껏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출범 2년 도정만족도 79%,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1위 등 모두 부지사님의 노고 덕분이었다”며 “고생했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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