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9~10월 개별투어 ‘수원화성 낭만소풍’ 떠나요

2020.08.09 10:40:06 13면

오는 9~10월, 수원화성 연무대 일대서 낭만 즐겨요
박래헌 대표이사 “수원화성의 색다른 아름다움 느낄 것”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2020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낭만소풍’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특화 개별 투어를 선보인다.

 

재단의 신규사업인 ‘수원화성 낭만소풍’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활용한 주·야간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수원화성 연무대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2~6명 씩 1개팀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하여  동반인 2~6명의 소그룹을 대상으로 100분 동안 전담해설사가 투어동선 및 수원화성을 안내한다.

 

 

또 동장대, 창룡문, 화홍문, 용연 등 각 핵심장소에 재현배우, 연주자, 사진작가 등이 배치돼 수원화성만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낮소풍과 밤소풍으로 나눠져있고 낮소풍에서는 지우산, 밤소풍에서는 한지등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수원화성 물어보살 ▲수원화성 스토리텔링 ▲전통공연 관람 및 전통다과 체험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화성 낭만소풍’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특화된 개별투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색다른 즐거움과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수원화성 낭만소풍’ 체험 티켓은 오는 11일 인터파크에서 오픈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031-290-3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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