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역대 최고액 25억원 확보

2020.08.11 13:38:34 9면

 

이천시는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로 역대 최고인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시는 ▲율면 진입도로 개선 ▲지방하천 하도정비 공사 ▲장호원 버스공영차고지 설치 공사 ▲가좌1리 우수관로 설치 ▲장호원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그동안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코로나19 대응 및 3차 귀국 우한교민 수용,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수습 등으로 잠정적으로 유보된 현안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불편사항 개선 등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천= 방복길 기자 ]

방복길 기자 lucky841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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