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우수상품전시관 참여업체 관계자들이 사전설명회 뒤 기념촬영을 했다. [ 사진 = 남동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833/art_15971965060937_f1d029.jpg)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온라인 우수상품전시관’을 연다.
구는 행사에 앞서 지난 11일 이번 사업에 선정된 10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남동구 우수상품전시관은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회사 소개 및 제품 동영상, 업체별 맞춤 상세페이지 제작 등을 모두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출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해외바이어 발굴과 화상상담도 포함한다.
구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해 온라인 B2B 대표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를 활용, 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사전설명회를 통해 온라인 전시관을 처음 접하는 기업들에 사업추진 준비 사항과 성공적 온라인 B2B 진출 전략 등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내외 기업환경 극복을 위해 온라인과 언택트 방식을 이용한 수출지원 정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기업들이 수출 활력을 되찾고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