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 13번째 나눔명문기업 됐다

2020.08.13 11:18:04 6면

인천 대표 종합물류전문기업..2002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 통해 기부활동 이어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는 인천의 대표 종합물류전문기업인 ㈜선광(대표 심충식, 이도희)이 나눔명문기업 13호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선광은 지난 2002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19년째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기부금액 만도 9억 원을 웃돌고 있다.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선광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인천의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기관의 다양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의용 선광 이사는 “인천의 향토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더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선광 대표님 및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기업사회공헌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032-456-3312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이인수 기자 yis622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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