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화랑유원지 저수지서 물에 빠진 30대 여성 구조

2020.08.17 14:35:39 19면

 

17일 오전 5시 45분쯤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저수지에서 한 여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물에 빠진 안모(34)씨가 저체온증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저수지에서 살려 달라 외치는 안씨를 발견하고 구조대원 2명과 경찰 1명이 안전장구를 착용한 후 입수해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박한솔 기자 hs696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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