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위해 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yhnews/202008/PYH2020081902110001300_90a4e8.jpg)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97명이 늘어 1만6천5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283명이고, 해외유입은 1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이 150명, 경기 9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2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 밖에 부산 9명, 강원 5명, 광주 4명, 충남·경북 3명, 대구·전남 2명, 충북·전북·세종이 각 1명이다.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