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STAGE 다올- 청평문화예술학교가 기획한 ‘오!락가樂’ 공연이 26일 오후 7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개최된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 언택트 공연은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관객들에게 몸과 마음에 위로를 건네고 심리방역을 높이고자 온라인 공연으로 제공한다.
‘오!락가樂’은 전통 음악에 EDM 트로피컬 사운드를 입혀 흥을 더한 새로운 판의 공연이다.
전통예술의 멋과 흥을 담아낸 것은 물론이고 우리 공연 예술에 현대의 감성을 더해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ART STAGE 다올은 이번 공연에서 아름다우면서도 역동적인 몸짓과 화려한 기계적 사운드로 전통과 클럽문화의 합을 이룬 새로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ART STAGE 다올은 가평에서 공연과 예술 교육을 기획하고 있는 예술단체로 전통 공연 예술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가평군민을 위한 무료공연과 소외 계층 초청 등의 문화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진수영 대표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 19속에서 작은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처음 개최하는 온라인 공연으로 긴장이 되고 설레는 마음도 있다”며 “오늘의 공연이 전통공연에 관심과 애정을 갖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첫 온라인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최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