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사업안내 플랫폼 '이지비즈'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835/art_15982366848726_dc0295.png)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와 함께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안내 플랫폼 ‘이지비즈’의 누적 회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2010년 10월 중소기업 종합지원 사이트로 개설된 이지비즈는 경기도 중소기업과 일반인에게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소상공 등 분야의 각종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지원신청을 받는 원스톱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자가 관심 분야의 지원사업을 설정하면 해당 분야의 공고 내용을 이메일을 통해 제공하고 최신 지원시책 정보들을 뉴스레터 형식으로 주기적으로 발송한다.
또한 경기도와 도 산하기관, 시·군, 중앙정부 기관의 기업지원 정보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제공된다.
이지비즈는 연평균 63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1만1천935개 기업이 지원사업을 신청했다.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언택트 정보 제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단순한 지원정보 제공을 넘어 중소기업에 좀 더 실질적이고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