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고속도로㈜, 성남시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활동

2020.08.27 18:48:15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7일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성남시 취약계층 400세대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사업시행자인 경수고속도로㈜는 재난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난 7월 3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해 1억이상 고액기부를 약정하는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도 가입한 바 있다. 

 

이번 취약계층에게 지습하는 쌀 나눔 역시 경수고속도로㈜의 후원금 1000만 원으로 마련됐다. 

 

경수고속도로 관계자는 "작년 혹서기 취약계층 물품지원에 이어 올해도 경기적십자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적십자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사회공헌 파트너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혁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성남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이 쌀 1포대는 주식(主食) 이상으로 큰 응원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박한솔 기자 hs696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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