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5일 미디어동아리 S.Y.Media 20주년 기념행사 ‘미디어 위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01년 구성된 S.Y.Media는 청소년 뉴스, 청소년신문 ‘틴즈 아이’ 등 청소년 미디어 매체를 통한 청소년들의 소식을 전달하며 사회와 소통했고 수원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 기록으로 남기는 ‘수원 디지털 타임캡슐’ 등 지역 사회 연계 활동 및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으로 대표되는 미디어 행사 운영을 통해 청소년 주도적인 활동으로 바람직한 청소년 미디어 문화를 이끌어 왔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2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동아리 회원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미디어동아리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또 재단 소속 3개 기관의 미디어동아리와 수원 중‧고교 미디어동아리 연합인 수원청소년미디어동아리연합회 등 미디어 관련 흥미와 적성을 가진 동아리 청소년들이 상호 간에 교류하고 소통할 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미디어 위크’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상 및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활동으로 운영된다.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번 기념행사를 유튜브 수원유스넷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최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