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청소년 노동존중 표어(슬로건)를 찾는다.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 메시지를 담고 다수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참신한 표현 문구를 자유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14세에서 34세까지의 대한민국 청소년 및 청년이며, 1인당 1작품 응모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응모작은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행사 및 향후 캠페인 슬로건으로도 지속적 활용될 예정이다.
우수 공모작 총 8편을 선정해 ▲대상(1편) 100만원 ▲최우수상(1편) 50만원 ▲우수상(2편) 30만원 ▲장려상(4편)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GiUBv1wX)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준호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노동권리에 대해 인식하고 우리 사회도 청소년 노동인권 존중과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