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역 내 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UNIR)가 추석을 앞두고 쿠키와 커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초코‧모카‧씨앗‧사르르 쿠키 4종과 드립백 커피 3종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2만 5000원이다.
구매 방법은 유니르 매장(031-679-0941)이나 시 장애인복지과(031-324-3718)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니르는 지역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곳에서 생산한 쿠키, 케이크, 커피, 빵, LED조명 등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지난해 11월 개장했다.
시 관계자는 “선물세트의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장애인의 자립에 도움이 되는 상품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