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무사회, 공동모금회에 성금 전달

2020.09.09 09:45:30 15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는 8일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로부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과 김명진 부회장,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속되는 질병과 자연재해로 생활고가 가중되면서 힘겨워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세무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금주 이금주 회장은 “코로나19부터 태풍까지 어려운 일들의 연속이지만 모두가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면서 “나눔에 뜻을 같이한 세무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윤 사무처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빠르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이인수 기자 yis622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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