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7/art_15997032092354_fe5070.jpg)
경기도와 경기도자살예방센터, 31개 시·군 자살예방(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주간을 맞아 연합캠페인에 나선다.
‘히든 히어로와 함께하는 나·비 효과’ 캠페인은 한달간 경기도 주관의 생명사랑 마스크 제작·배포와 31개 시·군의 응원 릴레이로 진행된다.
응원 릴레이는 시·군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위해 노력한 숨은 영웅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기관별로 생명사랑 응원 사진을 찍은 후 ‘도 자살예방센터’에 보내면 해당 기관 페이스북에 사진과 메시지를 올려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이봉휘 도 정신건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생명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경기도 전체에 생명존중을 위한 분위기가 확산되는 나비효과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증과 자살 충동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자살예방상담전화번호(1393)를 통해 정신건강 정보를 얻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비대면 심리·정서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