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020~2021시즌 새 슬로건과 함께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WKBL은 21일 여자프로농구 2020~2021시즌 새 실로건으로 ‘이츠 유어 타임!’(It's your time!)을 발표했다.
WKBL은 “다음 달 10일 개막하는 여자프로농구에서 선수이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통해 활약을 펼치기를 기대하며, 팬들에게는 여자농구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WKBL은 또 새 슬로건 발표와 함께 6개 구단 대표 선수 박지수(청주 KB), 강이슬(부천 하나원큐), 김소니아(아산 우리은행), 김이슬(인천 신한은행), 윤예빈(용인 삼성생명), 이소희(부산 BNK)의 디지털 화보 사진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3가지 콘셉트로 선수들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선수들은 오버핏 캐주얼 복장으로 다채로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힙합 콘셉트와 빈티지한 공간을 배경으로 걸크러쉬 느낌이 극대화된 콘셉트, 강렬한 퍼플 컬러를 활용한 몽환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콘셉트 등을 통해 다양한 포즈와 눈빛, 표정으로 각각의 매력을 발산했다.
디지털 화보는 WKBL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장식하고, 홈페이지 내 포토 메뉴 및 WKBL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