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숙박권 추가 된 경기도 착한여행 시즌2, 7일부터 판매

2020.10.06 16:26:48

 

경기관광공사의 ‘착한여행 캠페인’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관광업계를 위해 ‘착한여행 시즌2, 다시 한번 착한여행’으로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착한여행 시즌2, 다시 한번 착한여행’에서 관광지뿐만 아니라 호텔까지 확대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돕고 내수 관광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시즌 1때 인기가 높았던 서울랜드, 한국민속촌, 허브아일랜드, 쁘띠프랑스를 비롯해 도내 주요 관광지 45곳에 호텔 29곳을 추가해 총 74곳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쿠팡을 통해 7일 오전 10시부터 20일까지 2주간 판매한다.

 

착한여행 캠페인은 일반판매가의 50%를 경기도가 지원하고 최대 20%를 참가업체가 부담해 할인 해주는 구조로, 소비자는 도 관광지 이용권 및 숙박권을 최대 70%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어 일반적인 카드·포인트 할인보다 파격적이다.

 

관광지 입장권은 1인 4매, 호텔 숙박권은 1인 2박까지 구매 가능하고 최대 내년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공사는 소비자가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구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활성화해 ‘현명한 소비자’와 ‘착한 소비자’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의 홍보영상 및 포스터에는 개그맨 손헌수와 도 관광과 주무관과 경기관광공사 직원들이 출연한다.
 

한편 지난 월 시작한 ‘착한여행 캠페인’은 경제 파급효과 71억원, 관광 파급효과 116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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