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안산 그리너스FC와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둔 수원FC를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FC는 안산FC와 경기에서 전반 29분 말로니의 선제골과 후반 16분 안병준의 추가골, 후반 24분과 37분 마사의 멀티골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 14승 3무 5패, 승점 45점으로 리그 2위를 굳게 지켰다.
또 수원FC에 멀티골을 안긴 마사와 수비의 핵 조유민은 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드 부문과 수비수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부천FC의 미드필더 조수철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한편 K리그1 24라운드에서는 수원 삼성 공격수 한석희와 미드필더 김태환이 나란히 베스트11에 포함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