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9시 11분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식당은 50㎡ 내부와 식기 등이 불에 타는 등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옆 건물 가게에서도 내부 10㎡가 불에 타고 건물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옆 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66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17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