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특별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에 대한 징계와 자격심사 등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지방자치법에 의해 설치되는 상설 특별위원회다.
특히 경기도의원들이 도민들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모범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는지, 법령이나 윤리강령 등 의원행동강령을 준수해 품위를 유지하는지 등을 살피고, 위바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해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 윤리특위다.
사실상 도의원들의 ‘감찰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에 따라 동료 의원들의 비위, 비리 등에 대해 심의하기 때문에 가장 힘든 자리이기도 하다.
엄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
정대운(더민주·광명2)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 모두가 의원행동강령을 준수해 모범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지만, 법령이나 윤리강령 등의 기준을 벗어난 발언과 행동에 대해서는 엄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해 청렴한 도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특히 조례 제·개정 및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윤리위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관련 교육, 전문가의 조언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후반기 윤리특위 소집 안되길 소망
김경근(더민주·남양주6)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하나의 바람이 있다.
후반기 동안 단 한번의 윤리특위가 소집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도민의 믿음을 받고 있는 공직자가 윤리상 문제에는 엄정한 잣대로 임할 것을 약속한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 활기찬 도민들의 모습을 볼수 있게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청렴한 도의회 될 수 있도록 최선
손희정(더민주·파주2)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안건이 회부가 안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의원들의 도덕성에 대한 지적과 잘못된 점을 심의하는 것이 부담감이 있지만, 정하고 청렴한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처음 정치에 입문했을 당시의 ‘초심’을 가지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의회다운 의회' 만들기 노력
김영준(더민주·광명1) 의원
민생중심의 가치를 두고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1370만 경기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는 도민들의 생활과 연결됐기 때문에 소통과 공감 견제뿐만 아니라 지역의 현안과 민원 해결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
가식 없는 일꾼으로서, 도민들과 동행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모두가 대우받는 공정한 사회로
김종배(더민주·시흥3) 의원
후반기 경기도의회의 건설교통위원, 윤리특별위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그러나 도민들의 불편 사항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동자를 넘어 모두가 대우받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같이 도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
평소에도 윤리·도덕 관심 많아
문형근(더민주·안양3) 의원
평소에도 윤리와 도덕 등에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많아 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늘 도민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안양은 ‘어린이공원’, ‘교통고원’ 등의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다. 이 같은 지역의 현안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며 특별위 활동도 열심히 할 것을 약속한다.
윤리특위 기능·역할에 충실
성준모(더민주·안산5) 의원
윤리특별위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의장에게 제출된 의원 징계요구와 자격심사 청구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일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윤리특위에 회부된 의원에 대해 제 식구 감싸기식 솜방망이 처분’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하지만, 도의원이 도민의 대표자로서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윤리특별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한다.
품위 유지할 수 있도록 소통
안기권(더민주·광주1) 의원
윤리는 경기도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의원의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 등이 벌어지지 않도록, 안건이 상정되지 않도록 동료의원들과도 꾸준한 소통을 할 것이다.
아울러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동·북부지역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전 지역이 과밀억제·성장관리·자연보전권역 등으로 나뉘어 공장·대학 등의 입지를 제한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보는 지역의 갈증 해소를 위해 의정 활동을 열심히 할 것이다.
최선 다해 소임 다할 것을 약속
오명근(더민주·평택4) 의원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특히 의원으로서 평택의 광역교통, 전철, 주차문제 등 전반적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 항상 도민의 곁에서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
소홀하게 활동하지 않을 것
오지혜(더민주·비례) 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청렴한 경기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윤리특별위원회가 개최돼 안건을 심의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의정활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범과 윤리는 의원으로서 가장 갖춰야할 덕목으로 소홀하게 활동하지는 않겠다.
도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
청렴한 의정활동 펼쳐보일 것
이애형(국민의힘·비례) 의원
코로나19 팬데믹이 경기도의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와 현재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특히 우리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청렴한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바람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불미스러운 일 예방 노력
조광희(더민주·안양5) 의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도민들의 삶이 힘들어지고 있다. 이에 무엇보다 먼저 도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도민을 대표하는 공인이자, 의원이 청렴하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있는 곳으로, 불미스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먼저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깨끗하고 공정한 경기도의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의 눈높이 맞는 의정활동
최세명(더민주·성남8) 의원
집행부를 감시하고 보다 나은 도민 삶이 될 수 있도록 존재하는 곳이 경기도의회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먼저 청렴해야 한다.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은 물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도민들과 함께 걸어가는 소통과 공감이 되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의원으로서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귀울이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