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4/art_16039500158549_0a56ea.jpg)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는 29일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서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는 고향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과 경기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가을무 수확과 무청 손질 작업을 도우며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장섭 본부장은 “코로나19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산물을 적기에 수확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 이강순 회장은 “수확철 농가들이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