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봉암리 점포 4곳에 화재, 6천만원 피해

2004.07.11 00:00:00

11일 오전 2시30분께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 1층짜리 A상가건물 B슈퍼마켓에서 화재가 발생, 슈퍼와 붙은 C식당과 세탁소 등 4개 점포 60여평을 태워 6천만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30분만에 꺼졌다.
C식당 주인 박모(36)씨는 "가게 문을 열기위해 새벽에 일을 하던중 타는 냄새가 나 둘러보니 슈퍼 냉장고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며 "급히 슈퍼 주인 등을 깨워 대피시켰지만 불이 금방 옮겨붙어 끄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의 진술 등으로 미뤄 일단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허경태 기자 hk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