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 이원웅 경기도의원과 30일 포천시 중소기업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사진= 경기신보)](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4/art_16040615761972_004b28.png)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이원웅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더민주·포천시2)이 지난 30일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기업내 경제 침체의 타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우수한 경영실적을 달성 중인 중소기업의 노하우를 공유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과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중소기업내 사업장을 둘러보며, 코로나19 환경에서도 매출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경영 노하우를 들었다.
현장 간담회에는 오준섭 경기도CEO연합회 포천지회장 및 회원사 10여명, 제조업체 대표 10여명 등 포천시 지역내 중소기업 대표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도의회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의 소통활동에 앞장설 것이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포천시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고민한 이원웅 의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동반자로 소통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 현장으로 달려가 이야기를 나누고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