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다함께돌봄센터 2호 포천시에 문 열어

2020.11.03 16:36:40 3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2일 포천시에 다함께돌봄센터(영북면) 2호를 문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화순 도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박윤국 포천시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다함께돌봄센터(영북면)는 포천시가 처음 설치한 초등 돌봄 시설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한다. 서비스원은 앞서 지난해 12월 화성시로부터 다함께돌봄센터(송린이음터)를 수탁해 운영중이다.

초등돌봄의 불모지인 포천시 영북면 초등학생 부모님께 다함께돌봄센터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예정이다. 현재 이용아동 모집 중이며, 별도 이용료는 없다.

 

관련 문의는 031-531-7730 또는 다함께돌봄센터(영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화순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종사자 역량강화를 통해 돌봄의 질을 높여 아이들의 행복한 꿈자람터, 즐거운 놀이터가 되도록 운영해 아이들이 찾아오는 시설, 부모님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중심으로 학부모를 대신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지도하고, 균형있는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며 학습과 체험활동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도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추가로 2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수탁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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