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 38분쯤 수원시 영통구 매원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학생 572명과 직원 69명 등 총 641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매원고 쓰레기분리수거장 19.8㎡가 소실되고 식당 외벽에 그을음이 생기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불은 매원고 식당 옆 쓰레기분리수거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6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